스포츠토토-센트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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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CENTRAL LEAGUE)
스포츠토토 센트럴리그 는 1934년 리그 출범 이후 일본의 스포츠에서 야구는 스모와 더불어 일본의 국기로 평가 받았다.야구의 인기와 맞물려 일본의 프로야구 인기는 상당한 수준이다.
엄청난 시장성을 가지고 있는데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다음으로 세계 2위 규모의 프로야구 리그이다.
연간 관중 동원은 2016년 기준으로 2500만명 수준으로 센트럴리그가 1384만명, 퍼시픽리그가 1113만명 수준이다.
즉, 12개 구단으로 구성된 리그가 구단당 1년에 평균 200만 명에 가까운 관중을 동원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경기당 숫자로 환산하면 각 구단이 매 경기 평균 2만 6천명 정도를 동원한다고 볼수 있다.
전세계 야구 리그 중에 돈자랑 끝판왕인 MLB에 이어서 2번째로 큰 규모와 경제성을 가진 리그이다. 야구가 국기인 나라의 리그답게 평균 관중수로 따지면 메이저리그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센트럴리그 지나온 역사
1871년 요코하마의 거주 중인 외국인과 미군함 “콜로라도 호”의 승무원 간 야구 경기를 개최, 이 경기가 일본 최초의 야구 경기다.1872년 도쿄 대학의 외국인 교사인 호레이스 윌슨에 의해 학생들 사이에 야구가 퍼졌다.
1936년 ‘일본 직업 야구 연맹’이 설립되었으며 그 이후 1939년 ‘일본 직업 야구 연맹’이 ‘일본 야구 연맹’으로 개칭되었다.
그리고 1950년 ‘일본 야구 연맹’이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로 나눠졌다.
일본 프로야구 클라이맥스 시리즈
일본 야구기구(NPB)가 주관하는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에 소속된 12개 구단의 프로 경기를 가리킨다.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와는 별도로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같은 몇 개의 독립 리그도 존재한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가을 야구인 플레이 오프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클라이맥스 시리즈로 불린다.
퍼스트 스테이지(1회전)에선 3전 2전승제로 하고 파이널 스테이지(2회전)에서는 1위팀과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승리한 팀이 7전 4승제로 붙는다.
그런데 1위팀에게 1승 어드밴티지를 주기 때문에 1차전을 이미 이긴 것으로 간주하여 실제로는 6전 게임이 된다.
그리고 원정팀 경기장에 가서 경기를 하지 않는다.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는 모든 경기를 순위상 높은 순위에 있는 팀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한다.
일정상 유리하고 야구가 홈팀 어드밴티지가 큰 스포츠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긴다면 9회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순위 좋은 팀이 유리한 규정이다.
그리고 혹여나 무승부 경기가 나와서 동률이 되어버리면 그냥 순위높은 팀이 진출한다.
센트럴리그 특징
센트럴리그 는 지명타자가 없어서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게 퍼시픽리그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2021년까지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내셔널리그와 더불어 지명타자 제도를 적용하지 않는 단 둘뿐인 프로리그였다.
그러나 내셔널리그가 2022년부터 지명타자를 도입하면서 2022년 현재 지명타자를 사용하지 않는 유일한 프로리그가 되었다.
2017년 정규시즌 이후를 기점으로 지명타자제 실시가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왔다.
일본 프로야구 시리즈
일본 시리즈는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진행된다.각 리그의 파이널 스테이지 승리팀들이 각 리그를 대표하며 일본 프로야구 전체 최종 우승 팀을 가리기 위해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의 KBO 한국시리즈 처럼 최종적인 경기를 말하며 7전 4선 승제로 경기가 이뤄진다.
2019년 일본 시리즈뿐만 아니라 2017년도와 2018년도의 일본 시리즈까지 퍼시픽 리그의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차지했다.
올스타전
일본의 올스타전은 7월 중순에 진행된다.한국의 프로야구는 10개의 구단을 ‘드림’, ‘나눔’ 팀으로 나눈다.
하지만 일본은 ‘퍼시픽 리그’와 ‘센트럴 리그’로 각 리그에서 투표로 출전 선수를 결정한다.
한국은 하루만 진행하지만 일본의 프로야구는 2차전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센트럴리그 인기
인기면에서는 퍼시픽 리그보다 높은편이다.전국 중계 방송율도 센트럴 리그가 더 높고, 홈 관중수만 봐도 5위 안에 4개 구단이 있고, 퍼시픽 리그 구단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뿐이다.
다만 최근까지의 전력은 퍼시픽 리그보다 약했다.
2008~2021년 14년간의 일본시리즈에서 센트럴 리그는 불과 3회, 퍼시픽 리그는 11회 우승했다.
센트럴리그는 2010년대에 일본시리즈 단 1회 우승이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쓰게 되었다.
특히 2013년부터 7년 연속으로 퍼시픽리그에게 우승을 내주었다는 것이 굴욕적일수 밖에 없다.
결국 2020년 일본 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가 요미우리를 승리하면서 퍼시픽 리그가 센트럴 리그의 일본시리즈 우승 횟수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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