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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정규시즌 성적과 PO 성적은 무관
스포츠토토 분석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
"정규 시즌은 정규 시즌일 뿐이다"라는 것이다.
이를테면 시즌 중 50승을 거둔 A팀과 시즌 중 30승에 그친 B팀의 맞대결에서 반드시 A팀이 이기란 법은 없다.
NBA 2005~2006시즌, 82경기 중 54승을 거두며 서부지구 2위에 오른 피닉스 선즈의 예로 알아보자.
팀은 54승을 거두며 유력한 우승 후보로 올라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우승은 어렵다"라고 장담했다.
심지어 "피닉스가 우승하면 내가 수십 년간 간직해온 농구 가치관을 버리겠다"라고 말한 감독도 있었다.
NBA에서는 그간 골 밑과 수비가 강한 팀이 우승한다는 것이 정설처럼 여겨졌는데, 피닉스는 공격에만 신경을 쓰던 팀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피닉스는 우승에 실패했다.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댈러스 매버릭스 2승 4패로 패한 것, 그들을 꺾은 댈러스는 2승 2패로 피닉스와 호각세를 이루고 있었고 그나마 댈러스가 내준 1패는 핵심 멤버가 빠졌을 때 당한 것이었다.
54승은 정규시즌의 수많은 팀을 상대로 거둔 승수다.
강팀과 승수에 대한 인식은 버리고 팀 간 매치업에 신경 써야 한다는 말은 이 때문에 나온 것이다.
A팀과 B팀의 경기가 있다면 두 팀의 전체 기록이나 평균 기록은 보지 말고 최근 전적과 맞대결 전적만 살펴보자.
답을 찾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한편, 기록은 공격보다는 수비의 경향에서 답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국제 대회라면 그 팀의 FIBA 랭키보다는 유로바스켓(www.eurobasket.com)이나 FIBA 공식 홈페이지(www.fiba.com)에서 최근 전적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대표팀은 2년, 4년마다 한 번씩 바뀌기 때문에 팀 컬러도 자주 바뀔 것이니 말이다.
농구도 사람이 하는 것
"브루스 올마이티"라는 영화가 있다.
주인공 제니퍼 애니스톤이 기도하는 대목에서 "That' s the way the cookie crumbles"라는 대사가 나온다.
마치 쿠키가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부서지듯, 세상 사는 일도 다 그렇다는 것이다.
농구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하는 것이다 보니 외적인 부분도 경기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꼭 부상과 결장이 변수는 아니다.
어떤 선수는 애인과 헤어져서 경기력이 떨어지고 어떤 선수는 감독 결정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으며, 어떤 외국인 선수는 부인이 한국에 와서 관계자들이 애간장을 태운다.
실제로 벤치에서 식스맨 역활을 맡고 있던 A는 주식에 빠져 집중력이 떨어졌고 한동안 경기에서 제 역활을 못 했다.
그 때문에 팀 실정이 잠깐 높아진 적이 있다.
한편 B는 C팀만 만나면 훨훨 난다.
매치업 상대가 작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감정도 좋지가 않았다.
그래서일까! B가 어느 팀에 가든 그가 속한 팀은 C팀만 만나면 고득점을 올렸다.
이런 이야기들은 기록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농구에 좀 더 관심을 두고 신문, 웹사이트의 가십을 찾아보거나 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떠도는 이런저런 신빙성 있는 이야기들에 귀를 기울이면 그날 점수의 흐름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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