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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 리그 에레디비시 소개
정식 명칭: 에레디비시원어 명칭: Eredivisie
창설 연도: 1956년
참가 팀 수: 18개 팀
하위 리그: 에이르스터 디비시
최다 우승팀: AFC 아약스 (35회)
UEFA 리그 랭킹: 7위
스포츠토토 축구 에레디비시
스포츠토토 축구 에레디비시는 네덜란드 프로 축구 리그의 1부 리그이다.총 18개 클럽으로 구성되었고 각 클럽은 시즌마다 한 클럽당 두번의 경기를 홈과 원정에서 각각 한번씩 치른다.
축구 시즌이 종료된 후 최하위 팀은 자동으로 에이르스터 디비시로 강등되고 에이르스터 디비시 우승팀은 자동으로 에레디비시로 승격한다.
그리고 16위, 17위 팀들은 승격 및 강등 플레이오프를 펼치게 된다.
이 플레이오프는 두 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각 조마다 에레디비시 클럽 1팀과 에이르스터 디비시 3팀으로 구성된다.
플레이오프 역시 홈 앤 원정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각 조의 1위 팀이 다음 시즌에 에레디비시에 참가하게된다.
그리고 나머지 팀들은 에이르스터 디비시로 가게 된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리그가 조기 종료되는 바람에 새로운 승강제는 다음 시즌에 첫 적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레디비시 지나온 역사
유럽에서 평균 신장이 가장 크고 축구도 잘하는 나라답게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뛰는 리그다.소속팀인 아약스, 에인트호번, 페예노르트가 과거 유럽 무대를 제패한 적도 있는 뛰어난 리그이다.
유럽 리그에서 네덜란드 리그의 위치는 유럽 중소 국가 혹은 유럽 외 리그의 특급 유망주들이 4대 빅 리그를 거쳐가기 전 최종 검증 단계로 밟던 리그로, 일종의 중개 무역 리그였다.
1995년에 아약스가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4번째 우승을 하고 데니스 베르캄프, 호나우두등 빼어난 선수들이 에레디비시에서 활약하다 빅리그로 가곤 하였다.
에인트호번과 페예노르트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1번씩 거뒀으며 유로파리그 우승도 페예노르트와 아약스가 2번, 에인트호번도 1번 우승을 거둔 바 있을 정도였다.
에레디비시와 대한민국의 관계
대한민국 축구의 4강 신화를 이끌었던 히딩크 감독님의 나라 네덜란드의 축구 리그 에레디비시 리그와 대한민국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에레디비시 리그에 뛰었던 한국 선수로는 허정무등이 있으며 2012~13시즌까지는 석현준이 FC 흐로닝언에서 뛰었었다가 이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로 이적하였다.
2002년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대거 진출했었으나 2021년 현재 한국인 축구선수는 없습니다.
한국 측 중계방송은 2002년 송종국 활동 시절 iTV에서 중계한적이 있었고, 2003년에 스카이콤이 중계권을 사들여 KBS, MBC, MBC ESPN 등지에서 중계한 바 있었다.
2020년 시즌 코로나바이러스가 미치는 영향
스포츠토토 축구 에레디비시 리그가 코로나 19로 인해 벨기에에 이어 두 번째로 20년시즌이 취소되어서 , 우승팀 없이 시즌을 종료했다.네덜란드 축구협회는 "19~20시즌을 끝까지 치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발표하며 9경기만 더 치루면 리그를 정상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
하지만 네덜란드 정부는 9월 1일까지 모든 스포츠를 금지하였으며 이들은 결국 리그 취소를 선언했다.
네덜란드 축구협회는 관중이 없는 리그 재개는 무의미하다고 판단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과감한 결정에 많은 구단, 팬들이 존중해주고 있었다.
얼마 전 UEFA는 리그가 취소되는 나라는 현 순위로 유럽대항전 진출 확정한 가운데 에레디비시 구단들은 다음 시즌 UEFA에 정상적으로 참가할 수 있었지만 이번 시즌 리그 우승, 강등팀이 없다고 말하였다.
최하위 구단들은 다음 시즌에서도 1부 리그에서 활동할 수 있었으며 현재 리그 1위인 아약스는 우승 트로피를 가지지 못해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아약스 CEO 에드빈 반 데 사르는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챔피언이 되고 싶어 한다 , 우린 시즌 내내 선두를 달렸지만, 챔피언이 될 수 없다니 아쉬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결정에 대해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에레디비시 리그 한 경기 최다 13골 탄생
네덜란드 전통의 명문 클럽 아약스가 1부리그 축구 경기에서 한 경기에 무려 13골이나 넣으며 한 경기 최다 골' 기록을 48년 만에 새로 썼다.아약스는 네덜란드 펜로 더코엘에서 끝난 2020~2021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6라운드 VVV 펜로와의 원정 경기에서 13-0으로 크게 이겼다.
킥오프 후 12분 만에 터진 위르겐 에켈렌캄프의 선제 결승 골을 신호탄으로 전반에만 네 골을 넣었다.
후반 6분 펜로 수비수 크리스티안 쿰이 퇴장당한 뒤로는 무려 9골을 더 몰아넣었다.
아약스는 에레디비시 한 경기 최다 골 역사를 새로 썼다.
종전도 아약스 기록으로 1972년 5월 피테서를 상대로 12골(12-1 승) 승리였다.
아약스는 1984년 10월 룩셈부르크의 레드 보이스 디페르당주와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컵에서 14-0으로 이긴 적도 있다.
트라오레는 이번 펜로전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했고 1985년 마르코 판 바스턴 이후 에레디비시 한 경기에서 5골을 몰아넣은 첫 번째 아약스 선수가 됐다.
에레디비시 리그 플레이오프 시스템 도입
2005-06시즌부터 에레디비시 우승 팀은 자동으로 다음 시즌의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된다.네덜란드 왕립 축구 협회에서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있다.
우선 리그 경기를 통해 결정된 순위로 2위 팀과 5위 팀, 3위 팀과 4위 팀 간에 플레이오프를 하여 각각의 승리 팀이 다시 한번 경기를 하게 된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승리한 팀이 2위 팀 자격으로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에 참가하게 되고, 나머지 세 팀은 UEFA 유로파리그에 나가게 된다.
또한, 6위부터 9위까지의 팀들 역시 6위 팀과 9위 팀, 7위 팀과 8위 팀 간에 경기하여 승리 팀이 다시 경기를 펼쳐 최종 승리 팀에 UEFA 인터토토컵 출전권이 주어지게 된다.
그러나 이 플레이오프 시스템은 클럽과 선수, 팬들에게 경기 수를 너무 증가시킨다고 비난을 받았었다.
또한 리그 준우승팀이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하고 UEFA컵에 나가게 된다는 불리한 점도 있고, 하위 팀에게도 챔피언스리그의 출전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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