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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 리그1 소개
정식 명칭: 리그 1 우버 이츠창설 년도: 1932년 (나시오날) ,1933년 (디비지옹 1),2002년 (리그 1)
운영 기관: LFP
참가 팀 수: 20개 팀(2023-24시즌 부터 18개 팀으로 축소 예정)
하위 리그: 리그 2
최근 우승팀: LOSC 릴 (2020-21)
최다 우승팀: AS 생테티엔 (10회)
공식 웹사이트: Ligue1
UEFA 리그 랭킹: 5위
스포츠토토 축구 리그1 (LIGUE1)
스포츠토토 리그1 은 프랑스와 모나코가 참가하는 축구 리그로써 리그 1(Ligue 1)이라는 말은 1부 리그라는 뜻으로 프랑스어로 리그앙이라고 읽는다.리그에 참가하는 축구 팀은 총 20개로 이들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38라운드의 경기를 진행하여 우승팀을 가린다.
1, 2위 팀에게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출전권이 주어지고 3위 팀은 3차 예선에 진출한다.
하위 2개 혹은 3개 팀은 2부 리그 상위 2개 혹은 3개 팀과 자리를 바꾼다.
그 외 FA컵(Coupe de France)과 슈퍼컵(Trophée des Champions)이 존재한다.
리그컵(Coupe de la Ligue)도 있었으나 2019-20시즌을 마지막으로 기점으로 폐지되었다.
리그1 지나온 역사
역사는 분데스리가보다 오래되었는데, 현대 축구 체계를 만든 프랑스답게 철저한 준비 끝에 1932년 출범했다.가브리엘 아노를 위시한 프랑스 축구의 프로화를 주창한 사람들은 구단들을 설득하고, 재정 문제와 선수 수급의 원칙을 세워 총 20개 팀으로 프로리그를 출범시켰다.
첫 시즌은 강등권 팀을 나누기 위해 리그전으로 치렀고, 그 뒤로는 단일 리그 체제를 고수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프랑스가 나치에게 점령당하고, 비시 정권이 수립되자 프로리그는 해체되었다.
전국 단위의 리그 대신에 각 지역 리그만 인정하기로 한 결정인데, 이는 비시 정권이 무너진 후 철회되어 다시 리그가 재건되었다.
이때, 원래 16개 팀이었던 팀 수를 늘렸다.
처음에는 18개로 늘렸다가 최종적으로 20개 팀으로 확정되어 오늘날까지 이른다.
프랑스 리그1에서 활약한 한국 축구 선수
한국에서는 과거 서정원이 RC 스트라스부르로, 이상윤이 FC 로리앙으로 진출했던 사례가 있다.2000년대 들어서 안정환이 FC 메스로, 박주영이 AS 모나코에 진출하면서 한국 팬들에게 알려졌다.
한때 대한축구협회에서 국내의 우수한 유망주들을 프랑스로 유학을 보내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FC 메스로 강진욱, 어경준 등이 입단했다.
그 뒤 남태희가 2009~10년까지 발랑시엔 FC, 정조국이 2012년 상반기까지 AJ 오세르와 AS 낭시에서, 권창훈이 2017년 1월~2019년까지 디종 FCO에서 활약했다.
2018년부터 스타드 드 랭스에서 뛰던 석현준은 2020년 2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직전 소속팀이던 리그 2의 트루아 AC로 재 이적하였다.
2020-21시즌 리그 1에는 2명의 선수가 뛰고 있는데, 2019년 황의조가 감바 오사카를 떠나 지롱댕 드 보르도로 이적했다.
2020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윤일록이 자유계약 신분으로 몽펠리에 HSC에 입단하였다.
그러나 윤일록은 2021년에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릴 프랑스 리그1 10년 만에 우승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릴이 '난적' 파리 생제르맹(PSG)의 추격을 따돌리고 10년 만에 정규리그 챔피언에 올랐다.릴은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이몽 코파에서 열린 앙제와 2020-2021 리그1 38라운드 최종전에서 2-1로 이겼다.
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로 시즌을 마친 릴은 승점 83을 기록, 이날 브레스트를 2-0으로 꺾은 PSG(승점 82)를 승점 1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릴이 리그1에서 우승한 것은 2010~2011시즌 이후 10년 만이자 통산 4번째(1945~1946시즌·1953~1954시즌·2010~2011시즌·2020~2021시즌)다.
다만 릴의 전신인 올랭피크 릴루아가 1932~1933시즌 우승한 것까지 합치면 1부리그 우승은 5번째가 된다.
최종전을 앞두고 PSG에 승점 2차로 앞섰던 릴은 승리가 필수였다.
PSG의 상대가 17위 약체인 브레스트였기 때문에 릴은 자칫 비기기만 해도 역전 우승을 허용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릴은 전반 10분 조너선 다비드의 이른 선제골이 터진 뒤 전반 추가시간 부락 일마즈의 페널티킥 결승 골이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릴은 후반 시간 앙제의 안젤로 풀기니에게 헤딩 추격 골을 내줬지만 동점 골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따내며 10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완성했다.
반면 PSG는 브레스트에 2-0으로 승리했지만, 릴의 승리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고, 4시즌 연속 우승 도전도 실패했다.
릴과 PSG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함께 차지한 가운데 3위 AS모나코(승점 78)는 UEFA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에 나서게 됐다.
리그1 2023~2024시즌부터 18개 팀으로 축소 예정
프랑스 리그1이 2023년부터 종전 20개 팀에서 18개 팀으로 축소 운영될 방침이다.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재정 수입의 감소로 리그의 정상적 운영이 어려워진 까닭이다.
디애슬래틱은 '프랑스 리그1이 2023~2024시즌부터 축구팀 20개 팀에서 18개 팀으로 축소 운영된다'라고 전했다.
리그1은 원래 18개 팀으로 운영되다가 2002~2003시즌부터 20개 팀으로 확대 운영됐다.
이후 20년 가까이 '1부리그 20개 팀' 기조는 유지됐다.
매 시즌 말 하위 2개 팀은 강등되고 18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강등과 잔류의 운명이 결정돼 왔다.
하지만 프랑스 프로리그(LFP) 총회에서 다시 리그 축소 방침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LFP 총회에서 회의를 거쳐 리그1을 18개 팀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했다.
당초 FC 메스만이 반대했지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안건이 통과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22~2023시즌이 끝나면 리그1에서 4개 팀이 강등되고, 리그2에서는 2개 팀만이 승격돼 2023~2024시즌에 총 18개 팀으로 리그1이 운영된다.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리그1의 재정 악화가 있다.
리그1은 지난 시즌 32억5000만 유로(약 4조4145억 원)에 달하는 TV 중계권 계약이 결렬되며 재정 압박을 받았다.
결국 리그1은 카날 플러스 채널과 3억6500만 유로(약 4958억원)에 겨우 중계권 계약을 체결해 2020~2021시즌을 치렀다.
중계권료가 거의 10분의 1로 대폭 줄어든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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